독서_자본주의 사용설명서7
2월 10일(금)은

4시 1분에 책을 읽기 시작하여

4시 17분까지 책을 읽었고

12시 56분에 다시 읽기 시작하여

13시 40분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1
"아이들은 언젠가 어른이 될 것이며
어른이 되면 그들의 삶은 그들 스스로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일들 중엔
정신적, 도덕적, 사회적 가치도 있지만
죽을 때까지 평생 따라붙는 경제적 능력도 있다.
경제적 능력은 꼭 돈을 많이 벌고 못 벌고의 문제가 아니다.
돈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돈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능력까지 총괄해서 이르는 것이다."

인상 깊었던 부분2
"가족 간에 정기적으로 돈 모임을 갖는 게 필요해요.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돈 얘기를 하는 거죠.
공격하지 않고,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들어야 해요.
말을 자르지 않고,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돈에 대해서, 그리고 감정에 대해 대화를 해요.
이것이 좋은 머니 토론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3
"-금융 관련 이해력은 어떤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득의 이해 부분, 화폐관리의 이해 부분, 저축과 투자의 이해 부분 등으로 나뉘어 있더라고.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소득과 화폐관리와 저축과 투자를 이해시켜야 한다는 거네."

인상 깊었던 부분4
"미국의 '머니 세이비 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응용해 보는 게 어떨까 싶어."

인상 깊었던 부분5
"저축, 소비, 기부, 투자"

인상 깊었던 부분6
"부모가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가르치는 겁니다.
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저축, 투자, 기부에 대해 가르치는 거죠.
한 재무설계사가 훌륭한 아이디어를 냈어요.
아이가 돈을 세고 거스름돈을 계산할 줄 알 때부터
정기적으로 용돈을 줘야 해요.
4개의 다른 색깔 병이에요.
각각 지출, 저축, 투자, 기부를 위한 병이죠.
그럼 아이는 시각적으로 돈은 지출만을 위한 게 아닌 걸 알게 되죠.
매우 중요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몰랐던 부분이 많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금융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지출만 해왔었다.
신랑을 보면 신랑 또한 이런 금융교육을 받지 못하여
무조건 저축만 해오며 살았다.
나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금융교육을 자녀들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다.
나는 부모님과 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없었고,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도 항상 저축을 말씀하셨다.
나는 나의 자녀들은 금융지식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가 받지 못한 금융교육을 자녀들에게 어렸을때부터 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다.